무한은 디아블로2에서 수수께끼와 함께 종결 아이템으로 자리 잡은 룬워드입니다.
무한을 쓰는 이유는 2번째줄에 보이는 12레벨의 컨빅션(선고) 오라입니다.
성기사의 고유 기술인 선고를 이용하게 되는 거죠.
주위 적의 방어력 -83% +저항을 -85% 깎아주는 엄청난 성능입니다.
적의 방어력-83%는 디아블로2에서의 방어력은 타격 확률만 결정짓기에 물리 대미지가 증가하지는 않고, 공격이 빗나갈 확률을 줄여주는 효과입니다. 그렇지만 물리 캐릭터용 용병무기로 사신의 종소리가 있기에 선호도가 낮습니다.
모든 저항 -85%는 원소 대미지를 올려주는 실질적인 효과를 갖습니다. 거의 두배에 가깝게 세지는 거죠;;
다만 면역몹을 상대로는 1/5인 -17%만 적용됩니다. 그래서 면역몹의 저항이 117보다 높을 때는 면역이 파괴되지 않는데요. 번개 면역 몹들은 대부분 117보다 낮지만, 화염은 더 높은 경우가 꽤 있고, 냉기는 높은 확률로 초과입니다. (120~150.. 이래서 선고로는 면역이 지워지질 않죠)
그래서 예전부터 번개 속성의 캐릭터들과 가장 궁합이 잘 맞았던 무한이었습니다.
참고로 파괴참과 무한을 같이 쓰는 경우에도, 면역몹에는 -17%로 적용된다고 합니다.
가격이 비싼 베르룬이 2개나 들어갑니다.
4솟의 폴암 /스피어에만 제작이 가능한 제한이 있고요.
사용방법이 2가지로 패턴으로 나뉘는데
1. 액트2 용병에게 줘서 선고 오라 + 증뎀 + 강타 효과를 이용하는 패턴
용병에게 주는 최고의 무기입니다. 데미지가 중요하기 때문에, 에테리얼(무형)인 맨캐처가 가장 선호되는 재료입니다.
과거엔 폴암에만 제작이 가능해서 에테 그폴/자쓰가 선호되었지만, 스피어에도 제작이 가능해지면서 맨캐처 공속이 가장 빠르기 때문에 대세가 변한 거죠. 공속이 빠를수록 강타 효과가 자주 나오겠죠.
자벨마(투창 아마존), 체라소서(연쇄번개 원소술사), 화염소서, 독네크, 원소드루이드, 덫암살자 등 다양한 마법형 케릭터들이 용병에게 줘서 사용합니다.
번개 저항 옵션은 효과가 없고, 데미지 증가가 얼마나 붙느냐가 상/하급을 나누는 판단 기준이 됩니다. 고급 재료로 15% 증뎀에 작을 할 경우에 340% 증뎀이 최고 옵션이 되겠습니다.
2. 사신소서 (번개 파장/노바 원소술사)가 직접들고 선고 오라 + 번개저항 감소를 쓰는 패턴
전투 성능이 아주 좋은 세팅이죠. 8인 풀방에서도 시원시원하게 사냥이 됩니다.
무한의 선고 오라 + 적의 번개저항 깎는 효과를 보기 위해서 씁니다.
여러 재료들이 가능하지만 싸이드가 가장 멋있어 보인다나??... 아무튼 싸이드를 든 외형 때문에 사신 소서라는 별칭이 붙었습니다. 착용하고 스킬을 사용할 뿐, 타격 용도로 쓰지는 않기에 에테리얼에 제작을 해도 좋습니다.
증뎀 옵션은 볼 필요 없고, 적의 번개 저항을 낮추는 수치만 보면 됩니다. -55%가 가장 좋겠죠?
사신소서일 때는 용병에게 통찰을 주면 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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